농업인 대상자는 고품질쌀 부문에 김광수(47·송동면) 씨, 원예특작 김동일(50·금지면) 씨, 과수 오윤석(57·인월면) 씨, 축산 안길찬(48·이백면) 씨, 임업 임영춘(67·대강면) 씨, 농산물수출·유통 부문에 유경우(48·운봉읍) 씨 등 6명이다.
수상자는 중앙 및 전북도 농업관련 수상후보자 우선 추천, 국내외 연수 때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 1일 농업인대상 선정심의회를 통해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 잘사는 농촌 건설 등에 기여한 우수 선도 농업인을 평가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남원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