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화재예방자전거순찰대 발대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가 4일 화재예방 자전거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화재예방 자전거순찰대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순찰대는 발대식 후 소방서를 출발해 버스터미널,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공설·용남시장 등 주요 간선도로를 돌며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승태 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이번 행사는 화재예방을 위한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홍보 방안으로, 대원들은 자전거를 타고 주위를 살피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