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위원장에 당선된 이후 세번째 연속으로 위원장을 맡게 되는 황희형씨는 다음달말부터 시작되는 임기 동안에는 조합원들의 후생복지를 챙기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황 위원장은 "업무에 찌든 조합원들이 시야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정책연수나 해외연수 기회를 활성화하는 한편 동호회 활동의 기반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조합원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 캠프 등 프로그램을 마련, 가정과 직장이 조화를 이루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가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제4대 위원장의 임기는 내달 28일부터 2016년 12월 27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