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김제출장소(소장 오재성)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금번 조사는 양곡의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해 실시 된다.
조사대상은 농협창고 10동을 비롯 개인창고 48개동, 가공공장 3개소 등 총 61개소이며, 1개반 8명의 조사원이 10월31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관계 장부를 마감 정리하고, 보관창고 출입문마다 상·하단에 각각 봉인을 완료했다.
이후 이달 1일부터 봉인된 창고에 대한 현 적재상태에서 조사반원의 실측에 의한 전수조사가 원칙이나 필요시 이적해 정밀조사를 실시,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양곡보관대장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