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정부관리양곡 정기 재고조사 실시

김제시는 오는 10일까지 2013년 정부관리양곡 10월말 기준 정기재고조사를 실시한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김제출장소(소장 오재성)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금번 조사는 양곡의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해 실시 된다.

 

조사대상은 농협창고 10동을 비롯 개인창고 48개동, 가공공장 3개소 등 총 61개소이며, 1개반 8명의 조사원이 10월31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관계 장부를 마감 정리하고, 보관창고 출입문마다 상·하단에 각각 봉인을 완료했다.

 

이후 이달 1일부터 봉인된 창고에 대한 현 적재상태에서 조사반원의 실측에 의한 전수조사가 원칙이나 필요시 이적해 정밀조사를 실시,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양곡보관대장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