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개최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회장 김종균)는 5일 새마을운동 43주년을 맞아 '함께해요 군민 행복, 제2의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2013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림면 문원애씨가 새마을중앙회 표창을 수상했으며, 유공자 15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제2새마을운동의 비전과 방향으로 나눔, 봉사, 배려를 되새기는 기회가 마련 됐으며,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공동체 운동,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이웃공동체 운동,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는 경제공동체운동, 함께 잘사는 통합가정을 위한 지구촌공동체 운동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2부 한마음대회는 뉴새마을운동의 우수 사례로 읍면별 토막사례 발표와 팀웍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 화합과 친목의 시간들로 채워졌으며, 마지막 순서로 행사장 주변에서 에너지 절약과 공정사회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