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첫 감독자회의가 지난 5일 전북일보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남원~전주~군산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열린 감독자회의에는 전북육상연맹 송춘섭 전무이사와 정재식 마라톤 심판장, 엄재철 총무이사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감독과 경찰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주시 정현철·군산 백도현·익산 임석호·정읍 김정식·남원 장평호·완주 김희영·진안 반우정·장수 박은영·임실 박기두·순창 최홍석·고창 조재영·부안 박운식 감독 등은 이날 회의에서 대회 준비를 위한 세부절차를 논의한 뒤,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