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성폭력 근절 대책 협의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5일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진안군청, 장애인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성폭력 근절 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상반기 진안경찰의 장애인 성폭력 근절 추진 성과를 알리고 향후 장애인 성폭력 근절 활동 내실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경찰활동에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농아인협회 원막래 사무국장은 장애인 성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이를 경찰과 함께하기로 합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 교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