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가족과 지리산 힐링캠프' 인기

▲ 남원시가 마련한 지리산 허브밸리 힐링캠프에서 참여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남원시와 남원허브향토산업추진사업단은 8∼9일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지리산 허브밸리의 사계절 체험관광 활성화의 일환인 힐링캠프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익산 솔티어린이집 가족 40명은 허브밸리 캐러반캠프장에서 허브 바비큐 체험을 시작으로 캠프파이어, 고구마 구워먹기, 허브체험(허브차, 비누, 향초, 압화, 허브 비빔밥) 등을 실시했다.

 

또 트랙터를 타고 허브체험관광농원으로 이동해 아름답게 핀 동국 꽃따기와 로즈마리·라벤다를 수확해 허브분화를 만들어 가져가는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대상별, 테마별, 계절별 힐링캠프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