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사업단, 역대 사업단장 초청 자문회의 개최

▲ 지난 8일 역대 새만금사업단장들이 자문회의를 마친 후 방수제사업 동진3공구와 농업용지5공구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김학원)은 지난 8일 방수제공사 동진3공구(김제시 진봉면) 안전교육장에서 역대 사업단장 10명을 초청, 새만금내부개발사업에 따른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김학원 단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제까지 새만금사업단을 훌륭하게 이끌어주고 퇴직한 역대 단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공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이어 새만금사업에 대한 주요 추진 현황을 브리핑 하고 현재 진행중인 방수제공사 및 농업용지 조성에 대해 설명한 다음 본격적인 자문 및 토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역대 단장들은 "새만금은 전북도를 넘어 우리나라의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다"면서 "새만금방조제를 축조하면서 터득했던 노하우를 활용, 새만금이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창출의 표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