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업은 국비를 포함한 9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74명의 대상자에게 틀니와 사후관리를 제공, 소외계층에 대상으로 시술했다.
지원 대상자는 해당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보건소로 내원 틀니제작이 가능한지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적합 유무를 확인한 후 부안군 관내 13개 치과의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의원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틀니장착 후 대상자 모두가 저작불편에 대한 호소가 크게 감소했다.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은 "치아가 없어 불편을 겪고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군민들을 위해 행복하고 건강한 웃음을 안겨드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