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은 또 A씨에게 1년간의 보호관찰 및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 A씨는 7월 30일 오전 11시 30분께 전주의 자신의 집에서 미리 준비한 철사로 아내 B씨(25)의 손과 발을 묶고, 청테이프로 입을 막은 뒤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