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광역화장장 반대위원회가 지난 8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서남권광역화장장 이전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주민동의 없는 화장장은 무효라며 삭발식을 갖고 있다. 이들은 "화장장이 정읍에 들어서지만, 김제와 가까워 바람이 불면 화장장에서 나오는 다이옥신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따른 피해가 예상된다"며 "화장장 위치 재조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