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실과소별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서와 사무감사 요구자료를 세심히 검토해 감사에 앞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등 효율적인 사무감사 방안에 대해 의원들간의 활발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진안군의회는 앞선 지난달 21일 '206회 임시회'에서 6명의 의원으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는 박기천 의원, 간사에는 박명석 의원을 선임한 바 있다.
박기천 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6대 진안군의원으로서 마지막 회기이므로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안건을 검토할 것"이라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도 좋지만 올바른 정책대안 제시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