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선관위, 장애인시설서 선거체험교실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곤)는 지난8일 감곡면 소재 장애인시설 '만복원'에서 선거체험교실을 운영하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읍시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체험교실은 선관위에서 내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선거참여보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애인 유권자에 대한 올바른 투표방법 교육 및 체험이 절실함에 따라 마련했다.

 

정읍시내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만복원에서의 활동을 포함해서 그동안 5개 시설, 200여명의 장애인 유권자가 참여했다.

 

이날 선관위 직원들은 선거체험교실 진행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거주 장애인들과 김제 금산사에서 가을 산책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