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오는 14일부터 울릉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후불교통 결제 기능이 있는 농협(채움 브랜드) 신용·체크카드 한 장으로 버스, 지하철, 택시 등 전국의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월 13일 내륙 지역 중 마지막으로 대구 지역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한 농협카드는 이번에 울릉도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서 전국에서 농협카드(채움 브랜드) 후불교통 서비스 호환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