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대책'의 일환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주요 지명수배자 검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중점 검거 대상은 4대 사회악(학교·가정·성폭력, 불량식품) 사건, 살인·강도·방화·마약사건, 조직폭력사건, 뺑소니사건 등으로 지명 수배된 자와 10명 이상의 피해자가 있는 사건 및 5억원 이상의 피해금액 사건으로 지명 수배된 자, 외국 수사기관에 의해 수배된 자 등이다.
한편 전국에서 중점 검거 대상으로 분류된 주요 지명수배자는 모두 46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