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발표자는 다양한 시민의견을 청취할 목적으로 사전에 공개모집한다. 발표 희망자는 15일까지 춘향제전위원회에 접수해야 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축제관광위원인 최영기(전주대), 원도연(원광대), 이규용(서남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춘향문화선양회장 등 지역문화인사의 제안발표도 실시된다.
춘향제전위 관계자는 "공청회는 춘향제 중심 종목, 일자, 예산과 조직 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발표,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면서 "시민, 지역 문화인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축제관광위원회의 최종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12월중에는 내년 춘향제의 추진방향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