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옹동면 이장협의회 등 경로당에 고구마 전달

정읍시 옹동면 유용 면장과 직원, 이장협의회(회장 김영수), 새마을부녀회등 30여명은 지난 12일 유휴농지에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여 경로당과 독거노인등 120여 세대에 10kg씩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고구마는 옹동면이 특수시책인 '유휴농지 활용, 이웃사랑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유휴지 1320㎡에 재배하여 수확한 것이다.

 

유용 면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나눔문화정착에 기여하고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꿈과 사랑이 넘치는 옹동면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