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귀농귀촌 300호'조기 달성

영농정착 적극 지원…2015년까지 1500호 유입 목표

▲ 남원시가 올 귀농귀촌 목표인 300호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힌 가운데 귀농귀촌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고 있다.
남원시가 2013년도 귀농귀촌 목표인 300호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11년에 160호(312명), 2012년에 247호(578명), 2013년 10월말 현재 303호(639명) 등 5년 내 1500호 유입을 목표로 내세웠다.

 

시는 정착 지원, 홍보, 교육 지원,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사업화를 통해 귀농귀촌 유입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사업계획부터는 인구유입정책과 병행한 귀농귀촌인 정착사업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늘어난 귀농인에 대한 정착을 돕고자 영농정착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