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현장에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상담실은 농업인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소비자원 이창옥 교수는 '소비자의 권리와 소비자 피해사례'로, 대한법률구조공단 정관종 과장은 '알아두면 힘이 되는 생활법률'로 각각 강의를 실시한 뒤 개별 상담을 벌였다.
소순섭 지부장은 "농업인들이 실제 전문가를 만나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