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쌀 '천년의 솜씨' 농식품부 장관상

제16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

해풍을 맞고 자란 부안쌀 '천년의 솜씨'가 제16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작년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연속 장관상 수상으로 선정된 것이어서 부안에서 생산되는 쌀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임종완)가 12일~14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의왕시 소재 한국농어촌공사 운동장에서 개최한 제18회 농업인의날 기념 및 제16회 전국쌀 대축제에서 전국의 쌀을 시료검사를 통해 우수 고품질 쌀을 선정했다.

 

한편,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명품쌀 생산을 위해 벼수확이 끝난 늦가을부터 다음해 영농을 준비해 볏짚을 논에 환원하고 녹비 작물을 재배하여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생산에서는 1등급 쌀만 출하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