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15일 아파트 벤치에 놓여있는 스마트폰을 훔친 강모군(16)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 18일 오후 4시께 전주시 호성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김모씨(41)의 시가 98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날 군산경찰서는 김모씨(35)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0월 11일 밤 11시 40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조모씨(21·여)의 시가 98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 완산경찰서도 김모씨(37)를 스마트폰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