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남원예촌 조성사업을 통해 전통 한옥의 보급과 확산, 도시공간 재창조를 도모하고 전북대는 산학협력 현장실습과 위탁교육을 통한 한옥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최기영 대목장은 전통 한옥과 관련한 기술전수 및 정보교류를 실시한다.
남원예촌 조성사업은 구도심권인 죽항동, 쌍교동, 금동 일원의 부지(1만8673㎡)에 294억여원을 투입해 2016년까지 전통 한옥 숙박(15동에 25실) 및 문화체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남원예촌에 온돌방 등의 전통을 재현해 숙박관광객들에게 한옥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한옥 기술교류 협약을 통해 전통 한옥단지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