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대원들은 이번 훈련에서 네팔의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대원들마다 직책을 분담하고 현지에서의 의식주 해결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탐사대는 17일 대둔산 마천대 정상에 오르며 히말라야 등반에 앞서 대원들의 호흡을 맞추는 한편 마천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도움계층과 함께하는 제3차 네팔 히말라야 탐사대는 내년 1월 6일 출국, 네팔 결연학교인 '시리 사라다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히말라야 마나슬루 지역에서 트레킹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