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활동하는 유정씨가 월간
<소년문학>
제18회 신인문학작품 동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수상작은‘봄나물’‘찐빵’‘떡볶이’ 등 3편.
아동문학가 유이현 심사위원은 “동심 속으로 파고드는 밝은 눈과 고운 마음이 잘 표현되었다며 전체적으로 함축과 간결성, 어휘의 선택도 무리가 없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아울러서 동시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준 점과 발전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평했다.
유씨는 완주 출생으로, 원광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익산에서 ‘행복한 초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