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동안 인명피해 우려지역 20개소와 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7개소, 대규모 공사장 7개소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예방 활동을 수시로 실시해 재해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태풍 볼라벤, 덴빈 등 6건의 재해와 2013년 7월 4~5일 호우피해 등으로 인해 6,007건 36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63억원의 복구비를 신속 투입해 긴급복구했다.
또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는 지역자율방재단 605명의 땀과 노력으로 피해지를 신속히 복구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