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21일에는 전주시 금암동 전북일보사옥 앞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완주 삼례(1번국도)를 경유해 낮 12시 40분께 군산시청에 도착하며, 22일에는 남원시청 앞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임실(17국도)을 경유, 오후 1시 10분께 본사 앞에 도착할 예정이다.
경찰은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 확보 등 탄력적인 교통관리와 라디오·방송 등 언론매체와 인터넷, 도로전광표지판 등을 통해 통제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도로통제 시간과 구간, 혼잡장소 등을 사전 숙지해 인근 도로로 우회하거나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 등 혼잡을 가중시키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