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데이터지표 세계 12위

정부가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는 ‘정부 3.0’ 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공공데이터 점수가 영국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 따르면 월드와이드웹재단(World Wide Web Foundation)은 최근 전세계 77개국을 대상으로 각국 정부의 오픈데이터 정책의 △ 준비성(readiness) △ 실행력(implementation) △ 영향력(impacts) 등 3개 항목을 점수화한‘오픈데이터지표’(ODB·Open Data Barometer)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54.21점으로 12위를 차지했다.

 

영국이 100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이 93.38점으로 2위, 스웨덴이 85.75점으로 3위에 각각 올랐다. 전체 점수만 놓고 보면 우리나라가 영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