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10월 전월세 주택 거래량 소폭 감소

도내 전월세 주택의 거래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월 전월세 거래 동향’에 따르면 10월중 도내에서 이뤄진 전월세 거래는 모두 203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월 2152건 대비 119건이 감소한 수치며, 2011년 10월 1977건보다는 56건이 증가한 수치다. 전국적으로 10월 중 거래된 전월세 주택은 11만897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0.4%가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9.3%(5만3798건)가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8.3%(6만5172건)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