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임대 아파트 특별공급 경쟁률 1.2:1

전북개발공사, 25일 일반공급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북혁신도시 공공임대아파트 2개 단지에 대한 특별공급을 마감한 결과 기관추천, 노부모부양, 신혼부부, 다자녀, 생애최초 등의 특별공급 물량 246세대 모집에 294세대가 신청해 평균 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 유형에 가장 많은 경쟁자가 몰려 5.5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개발공사는 특별공급 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과 26일 일반공급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특별공급 물량 가운데 542세대가 일반공급으로 전환돼 기존 일반공급 물량 117세대를 포함, 총 659세대가 일반공급 된다.

 

단지별로는 B-4블록 5년 공공임대아파트가 599세대 중 364세대가 특별공급돼 235세대가 일반공급되며, A-14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615세대 중 191세대가 특별공급돼 424세대가 일반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