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단독택지 경쟁률 최대 2515대 1

전북혁신도시내 단독주택용지 분양 추첨 경쟁률이 최대 2515대 1을 보였다.

 

20일 LH전북본부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 단독주택용지 8필지에 대한 분양 추첨 신청자 접수 마감 결과 총 8필지 추첨에 모두 1만3606명이 신청 접수해 168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단독주택용지 6-AAA번지의 경우 무려 2500여명이 몰려 2515대 1로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6-BBB번지는 경쟁률이 가장 낮았지만 이 곳도 무려 13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 종교 용지 1곳도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분양은 추첨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토지가격 상승 심리에 따른 기대감에 추첨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