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들에게 도박자금을 제공한 최모씨(55)를 도박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 등은 지난 9월 25일 오후 1시 30분께부터 12시간 동안 익산시 마동의 한 사무실에서 총 20차례에 걸쳐 4000만원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이라는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이 도박판에 현금 470만원 상당을 도박자금으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익산 역전파 조직원인 전씨는 도박판에 가담한 다른 3명과는 친구 및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