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희·김원효·양상국 지리산 홍보대사

전북 남원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21일 개그콘서트의 대표 개그맨 3인방인 김대희, 김원효, 양상국을 '2014 지리산권 방문의해'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22일 오전 10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회의실에서 갖는다.

 

 조합 백영옥 본부장은 "성공적인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가 될 수 있도록 3명의 홍보대사를 선정, 본격적인 활동을 벌여 지리산권에 대한 일반인의 친근감과 호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승인한 지리산권 방문의 해는 지리산권 3도(전남·전북·경남)의 7개 시·군(남원·장수·곡성·구례·하동·산청·함양)이 모여 결성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 주최가 돼 추진한다.

 

 조합은 지리산권방문의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리산권이 가진 관광자원을 알려 ‘힐링과 휴양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채로운 행사,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