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편의 시를 묶었으며, 연작시가 많은 게 특징. 별·사모곡·역마살·農無·오솔길·약천암·월령가 등이 연작시의 소재다. 시인은 “하나의 주제를 갖고 다양하게 표현해 보았다”며, “시의 작품성이 결여되어 잘 쓰지 않는 이야기를 칼럼 시로 부드럽게 쓰려고 했다”고 연작시 배경을 설명했다.
1998년 <문예사조> 로 등단했으며, 전북불교문학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예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