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금조성은 내고장 김제사랑 카드 1좌당 1만원과 사용액의 0.2%를 적립해 조성 되게 되며, 이번에 카드를 만들며 발생한 기금 700만원을 이날 김제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김제시청 공무원과 김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한국일보사 및 국민카드사가 삼위일체가 돼 일궈낸 첫 결실로, 조성된 복지기금은 앞으로 김제시 관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 되게 된다.
이건식 시장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다”면서 “내고장 사랑운동을 계기로 공무원 뿐만 아니라 김제시 공무원 모두가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기금조성사업은 한국일보와 국민카드사가 지난 1999년도 부터 실시 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제시의 경우 내년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