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13일부터 각 읍면동 29개 자율방범대에 대한 배상호 회장 공식순찰방문을 통해 대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마련됐다.
독거노인 김모 할머니(86)는 “긴 겨울을 보내기가 막막했는데 자율방범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와 따뜻하게 올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상호 회장은 “연합회원들이 참된 사랑나눔봉사를 통해 평소에 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찾아 나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을 도와줌으로써 다 같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