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은행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된 3200만원 상당의 쌀과 부식세트는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 다문화 가족, 북한이주민 등 8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JB전북은행 김종만 부행장은 “십시일반 나눈 온기가 이웃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북지역의 대표 은행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 사랑 나눔 네트워크’는 전국은행연합회의 22개 금융기관이 지난 2006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조직한 협의체다.
도내에서는 매년 JB전북은행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공동 주관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생활필수품 지원과 보살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