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홍성춘 사장)는 25일 전북혁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세대 당 85㎡(26평 이상) 3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토지는 혁신도시 15개 단지 중 마지막 공동주택 부지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83% 이하, 최고 25층까지 지을 수 있다.
또한 혁신도시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최상의 입지여건과 더불어 조만간 국토교통부의 개발계획 변경이 이뤄지면 약 10%의 세대수가 상향돼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3필지 공급면적은 총 10만9398㎡(3만3092평)로 필지당 3만1891㎡에서 4만4620㎡로 공급예정가격은 3.3㎡(1평) 당 307만5000원 선이다.
분양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필지별로 진행되며, 분양신청은 오는 12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당첨자 결정은 12월6일 필지별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계약체결은 12월9일부터 13일까지다.
분양관련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jbdc.co.kr)를 참고하면 되며, 전화 문의는 보상판매부(280-74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