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경북 영주 동양대학교에서 부안군을 비롯한 십승지 9개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한국천하명당 십승지 친환경농산물 공동 마케팅 및 역사관광(History Tour)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연계협력을 위한 참여 기관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천하명당 십승지 사업’은 2014년까지 16억원을 투입해 십승지 관련 9개의 지자체가 공동으로 ‘십승지’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한 상품을 개발하고 마케팅 하는 ‘친환경 농산물 공동 마케팅사업’과 ‘십승지’ 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로 연계하는 ‘역사관광(History Tour)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