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고창군 모송노인대학 졸업식 열려

2013년 제11기 고창군 모송노인대학 졸업식이 27일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회의실에서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읍면 분회장 및 졸업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모송노인대학은 올 3월 100여 명의 어르신이 입학하여 이날 98명이 졸업했다.

 

고창군이 연간 1440만원을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운영하는 모송노인대학은 평생교육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 제공과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품위 향상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윤님(79·성송), 강점순(76·성송)씨가 1년간 반장으로서 학우를 위해 수업 준비 지원 등 열심히 노력한 결과 봉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