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올해 4대 사회악 근절 평가에서 도내 15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전북경찰청은 올해 초부터 10월 말까지 4대 사회악(성·학교·가정폭력·불량식품) 체감안전도 등 각 분야를 평가했다.
익산경찰서 나유인 서장은 "성폭력 분야에서 도내 1~2급 경찰서 중 유일하게 상하반기 연속 100% 이상의 검거율을 올렸고 불량식품 단속에서도 상하반기 연속 1위의 결과를 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