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고창군과 익산보훈지청이 후원하여 국가유공자가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강수 군수는 특강을 통해 “고창이 오늘의 모습으로 발전하기까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공헌이 초석이 되었음을 잘 알고 있고,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일자리사업, 작은목욕탕, 작은영화관 등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체육과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