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매서운 추위가 12월과 내년 1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12월 중순부터 1월 상순 날씨가 평년(0.9도)보다 기온이 낮고 눈이 많이 오겠다고 3일 밝혔다.
기상대는 낮은 기온은 1월 상순까지 이어지겠으며 눈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양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찬공기가 내려와 추운 날씨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