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한우명품관 수탁자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 선정

속보= 김제 벽골제 내 지평선한우명품관 수탁자로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10월 11일자 8면 보도)

 

김제지평선한우명품관 운영위원회는 지난 2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후 그 동안 위탁 운영 모집 공고를 통해 수탁을 신청한 법인 1곳, 개인 2명의 프리젠테이션을 청취한 다음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을 수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은 그 동안 지평선 브랜드 주체로써 각종 축제와 행사 시 지평선한우를 적극 홍보한점이 심사위원들의 후한 점수를 받았다.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 위·수탁 계약 공증 등의 절차를 완료한 후 올 연말까지 전 수탁자와의 인계를 통해 2014년 1월부터 운영을 맡게 된다.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지평선한우의 생산·유통·판매·홍보 등 일원화 된 시스템으로 지평선한우명품관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에는 김제 관내에서 193농가가 참여, 현재 1만3983두의 한우를 사육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