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정신건강증진센터,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총 12회에 걸쳐 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한 ‘우리동네 경로당’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김제 신세계효병원 위탁기관, 센터장 김형준)는 고창군보건소, 고창병원, 고창군자원봉사센터, 한국원예치료협회 고창지소와 함께 지난 10월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우리동네 경로당’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군의 노인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유관기관들이 함께 연합하여 노인 우울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우울 및 자살예방 교육, 건강검진 및 건강교육, 노래교실, 원예치료, 귀반사 건강프로그램, 가을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관단체들과 힘을 모아 고창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우울예방을 위한 적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좀 더 많은 경로당을 찾아 마음도 몸도 건강한 어르신들이 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