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트럭에 치여 70대 숨져
2013-12-05 최명국
지난 3일 오전 10시께 익산시 황등면의 한 농로에서 고모씨(42)가 운전하던 4.5톤 트럭에 유모씨(74·여)가 치여 숨졌다. 유씨는 길을 걷던 중 후진하던 고씨의 차에 치였다.
경찰은 운전자 고씨가 좁은 농로에서 후진하면서, 미처 유씨를 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