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구창, 통합문화이용권 지역연구처 선정돼

내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지역연구처로 ‘문화연구창’이 선정됐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심사를 통해 2014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2년간 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이 가능한 통합문화이용권의 운영 주체로 문화연구창을 결정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그동안 같은 수혜자에게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등 3개 분야로 나눠 이용권(바우처·voucher)를 제공하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상은 기존에 이용하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이용권은 인터넷이나 주민센터를 통해 내년 2월부터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가구당 10만 원이며, 청소년 개인당 5만 원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