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상은 전주 온글문학회(대표 김동수)가 격조 있는 작품 활동과 품위 있는 삶으로 귀감이 되는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름다운문학상 수상자인 최정주 씨는 신석정 시인에게 시를, 이원수 씨에게 동화를, 오화섭 작가에게 희곡을, 홍기삼 선생에게 소설을 추천받거나 뽑혀 등단했다. 창작집‘그늘과 사슬’, 장편소설 <흰소> 등 30여권의 작품집을 발간했고, 장편동화 <동자승은 힘이 세다> 와, <가왕 송흥록> 등 10여 편의 희곡과 창무극을 무대에 올린 전업 작가다. 가왕> 동자승은> 흰소>
온글문학상 수상로 선정된 최정아 시인은 2002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 시부문에 당선과 2004년 <시선> 으로 등단했다. 전주문학상·시흥문학상·중산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밤에도 강물은 흐른다> <봄날의 한 호흡> 등이 있다. 봄날의> 밤에도> 시선> 전북도민일보>
시상식 11일 오후 3시30분 전주 기린로변 대우빌딩웨딩홀에서 공광규 시인과 함께하는 ‘온글 송년문학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