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홍우)는 12월 2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부안군이 2014년도 예산으로 편성한 4,001억원에 대한 예산 심의 활동을 벌인다.
이번 예결위원장에 선임된 김홍우 의원은 “농어민들의 어려움 등 지역 경제 침체가 가속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히고,“이번 2014년도 예산안 심의는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검토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 발전의 성장동력이 되는 사업의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나,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선심성 예산의 경우 과감히 삭감하는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혀 철저한 예산 심의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