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전국 '최우수'

정읍시가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업무추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또 담당공무원인 황인철(시설 7급)씨도 발급율 향상에 기여 장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2013년 본격 시행과 함께 안전행정부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평가에서 정읍시가 시(市)부에서 전국 최고의 발급율 향상으로 표창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민과 주요기관들의 동참을 위해 법무사·변호사·금융기관및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 홍보안내 공문을 발송했고, 주무부서인 종합민원과장을 주축으로 홍보반을 편성하여 인감증명 수요가 많은 금융기관 및 아파트 분양사무소등의 현장 방문을 통한 대면홍보와 제도안내에도 주력하고 있다.

 

담당공무원인 황씨도 일선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분기별 교육을 실시했고 홍보활동에 주력, 제도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알리는데 기여했다.